졸업

2021.01.19
조회수 880
그 동안 정들었던 책들을 하나 두울 정리하고,
친구들과 매일 만나 하루 하루가 정말 즐겁고,
졸업식때 화사한 꽃다발을 들고 친구들과 근사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자장면 집에 모여 왁자지껄 음식을 먹었는데...
이제는 다 옛말이 되었나보다.

다 같이 모이는 드넓은 강당 대신
영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님, 형제, 자매도 오지 못하는 비대면 졸업식...

나의 학창시절은 좋았던 기억만 남아 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아쉬울 것 같다.

건강한 정신으로 또 다른 시작을 해야 하는 우리에겐 정말 새로운 시작이다
코로나 시대에 누구보다도 고생한 내일의 미래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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